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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이집 13.7% 실내공기 미세먼지·세균으로 오염돼
남산에서 바라본 서울시내가 미세먼지로 덮여 있다. 어린이집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도 바깥 공기 만큼 오염이 심한 것으로 드러났다. [중앙포토] 어린이집 등 전국 다중이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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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세먼지 내뿜는 숯가마 찜질방 등 집중 점검
숯가마에서 찜질을 하고 있는 모습. 일부 시설에서는 미세먼지가 배출되는데도 오염방지시설 제대로 가동을 하지 않아 민원의 대상이 되고 있다. [중앙포토] 미세먼지를 내뿜는 주택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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폐비닐 적체는 고형연료를 '적폐'로 몬 탓…총리실 나서야
지난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재활용센터에 폐비닐이 수북히 쌓여 있다. 중국의 수입 중단과 고형연료 제조 사용에 문제가 생기면서 국내 재활용업체들이 쓰레기 수거를 기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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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사람이 1년간 쓴 비닐, 한국 420장·핀란드는 4장
우리나라에서 한 사람이 1년 동안 사용하는 비닐봉투는 평균 420장이다. 독일(70장)의 6배, 핀란드(4장)의 105배에 이른다. 또 2015년 한해 서울 시내에서 수거된 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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업체선 비닐수거 거부 … 쓰레기봉투 넣으면 과태료 낼 수도
재활용품 수거 업체들이 비닐과 스티로폼 수거를 중단하겠다고 예고한 1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의 한 아파트 단지 분리수거장에 당분간 플라스틱 수거가 안 된다는 안내 문구가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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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의 쓰레기 변심이 분리수거 대란 불렀다
비닐·스티로폼 분리수거 거부에 환경부 긴급 대책 추진 재활용품 수거 업체들이 비닐과 스티로폼 수거를 중단하겠다고 예고한 1일 오전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 쓰레기수거장에 비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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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유차 매연기준 2배 강화해 미세먼지 줄인다
경유차의 매연 기준이 2배 강화된다. 사진은 서울 가양대교 부근에 설치된 노후경유차 단속 CCTV와 운행제한 알림판. [연합뉴스]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16년 9월 이후 제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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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태원, 탈북자가 만든 방탄소년단 가방 소개한 까닭은
최태원 SK그룹 회장이 8일 발표 도중 백팩을 들어 보이며 돌발 퀴즈를 내고 있다. [사진 SK] 8일 글로벌 지속가능 발전 포럼이 열린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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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작년 SK하이닉스가 창출한 사회적 가치는 7조…가난·불평등 해결하면 돈 버는 세상 만들자"
최태원 SK그룹 회장이 8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'글로벌 지속가능 발전 포럼'에 참석, 주제 발표 도중 SK가 지원한 사회적 기업이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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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 추진 ‘차량 의무 2부제, 자동차 등급제’ 어떻게 시행되나
박원순 서울시장이 21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'강제 차량 2부제' 추진을 비롯한 미세먼지와 관련한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박원순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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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미세먼지 규명 못한 채 … 손 놓은 환경부, 돈만 쓰는 서울시
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17일에 이어 18일에도 시행된다. 환경부와 서울시·인천시·경기도는 ’1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·인천·경기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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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도권 미세먼지 오염 '찔끔 대책'으로는 효과 없어
올해 들어 두 번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17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걷고 있다. 김경록 기자 지난 15일에 이어 17일 시행된 수도권 미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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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도권 공공기관 저공해차 구매 목표 미달하면 과태료
충전 중인 전기자동차 [사진 환경부] 수도권 공공기관 중 저공해차 의무 구매 비율을 지키지 못하면 오는 2019년부터는 300만원씩 과태료를 물어야 할 전망이다. 환경부는 수도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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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민의 기업] "김장쓰레기 배출 방법 지자체별로 달라요"…음식물쓰레기 처리 비용 연 8000억
김장철이다.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며 김장하는 손길이 더욱 분주하다. 김치는 대부분의 계절 채소로 담글 수 있지만 아무래도 겨울이 시작될 즈음에 담가 겨우내 먹는 통배추 김치가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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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 2월까지 지하수 오염 자진 신고하면 벌칙 면제
토양과 지하수를 오염시키고 방치한 지하수 오염 유발 시설에 대한 자진 신고기간이 내년 2월까지 진행된다. 강찬수 기자 지하수 개발 후 오염 방지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았거나 지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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빈병 보증금 인상으로 소비자 반환률 47%로 상승
올해 초 빈 병 보증금이 인상되면서 소비자들이 직접 소매점에 반환하는 비율도 대폭 상승한 것으로 환경부 조사에서 파악됐다. [중앙포토] 올해 초 빈 병 보증금이 인상되면서 소비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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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후 59개월까지 무료 예방접종 … 당구장서도 담배 못 피워
올 하반기부터 무료로 어린이 인플루엔자(독감)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이 생후 12개월 미만 영아에서 생후 59개월 이하 어린이로 확대된다. 유산했거나 이미 출산한 임산부들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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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택·당진 미세먼지 심한 이유 있었네
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. 미세먼지 방지용 살수장치를 가동하지 않다가 지난달 환경부 중앙환경기동단속반에 적발됐다. [중앙포토] 경기도 평택시와 충남 당진시 일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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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병원·학교, 초미세먼지 실내 기준 어기면 과태료
미세먼지 오염을 피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등교하는 어린이들 [중앙포토] 이르면 2019년부터 병원과 어린이집, 그리고 초·중·고교의 실내 공기에 대해 강제적인 초미세먼지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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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연 뿜으면 찍힌다…길 여기저기에 카메라
자동차 배출가스 단속 현장 [중앙포토]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고 매연을 내뿜는 낡은 경유차를 적발하는 단속 카메라가 서울 시내 곳곳에 설치된다.미세먼지 오염의 주범인 노후 경유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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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농도 미세먼지 때 민간 차량도 2부제 추진
앞으로 미세먼지가 고농도로 발생했을 때 민간 차량까지도 의무적으로 2부제에 참여토록 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. [중앙포토]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했을 때 민간 차량에 대해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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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은 함유폐기물 처리기준 위반하면 최대 1000만 원 과태료 부과
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유해 중금속 수은이 포함된 폐기물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으면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. 환경부는 21일 ‘수은에 관한 미나마타 협약’ 발효에 대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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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환경성적표…자원 재생은 '우수', 에너지 재생은 '낙제'
OECD가 16일 발표한 한국 환경성과 평가 보고서 표지한국 정부의 환경정책 중 폐기물 재활용 등 자원순환 분야는 우수하지만, 온실가스 배출 등 에너지 소비 분야에서는 낙제 수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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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축자재 오염 검사 안 받으면 최대 2000만원 과태료
앞으로 건축자재가 실내공기 오염물질을 기준 이내로 배출하는 지 여부를 시험기관에서 미리 확인받지 않고 판매한 건축자재 제조·수입자에게는 최대 2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.환경부